코로나 부동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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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부동산 전망

by 대박이군 2020.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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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폭락 올 것" VS "상승세 유지"

이같은 상황에서 이데일리는 부동산시장 전문가 9명을 대상으로 올해 부동산시장 전망에 대해 물어봤다. 이들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며 세계적 유행(팬데믹)으로 치달을 땐 집값 하락과 거래감소 등 부동산경기 악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코로나19와는 별개로 집값 상승세는 계속 유지될 것이라는 '낙관론'도 없지는 않았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최악의 경우 2008년 금융위기 때보다 더한 상황이 올 수도 있을 것" 이라며 "당시 강남 대치동 은마아파트는 금융위기가 발발한 8월부터 12월까지 집값이 약20%나 빠졌다"고 말했다. 이용만 한성대 부동산학과 교수도 "과거 수요 심리가 감소하고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부동산시장이 침체되는 상황을 겪은 바 있다"며 "집값이 하락하면 가계자산이 흔들리면서 경기침체가 가속화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 뉴욕증시가 지난 9일(현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폭락을 기록하면서 부동산 경기 침체의 '트리거' 역할을 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주택이 이미 상품화한 상황에서 부동산이 경기 후행지표가 아닌 '동조화'현상을 보일 것이라는 이야기다.

 

코로나19로 아파트 매매 거래량 감소

 

작년 12월 대비 서울은 43%, 강남3구는 60% 줄었다.

아파트 매매 거래량 추이를 보면 정부 규제 및 시장 상황이 반영되어 감소하는 것으로 보이나 코로나19 여파로 거래 감소를 더 가속화 시킬 것으로 보인다.

소비심리는 IMF, 금융위기 이상으로 얼어 붙었고 대구 이외의 지역 소집단 단위 코로나19 감염은 아파트 매매시장의 추가 악재로 보인다.

오늘 WHO에서 팬더믹 선언을 했다. 국내외 증시가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에 엄청난 낙폭을 기록중이다. 세계 경기 악화가 예상되며 이는 곧 국내 경기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2~3개월 코로나19 확산이 크게 줄어 들면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반등하겠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어 시장 전망이 어둡다.

 

 

 

코로나19를 비롯해 미국 금리인하 등 여러가지 악재로 인해

세계경제의 모든 분야는 그야말로 한치앞을 내다볼 수 없는 시점에

우리나라 부동산시장도 대폭락이 올 것이냐,

잠시 숨고르기를 한 후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냐를 놓고 전문가들의 의견도 분분합니다.

현재 여유자금을 가지고 마땅한 투자처를 모색중인 분이시라면

이럴때일수록 일부 전문가의 견해에만 좌지우지될 것이 아니라

당장의 파도를 탈 것인지

아니면

드넓은 바다를 바라보고 큰 그림을 그리는 장기적 안목을 가지고

자신만의 직관에 따라 현명한 판단을 하여

투자시기를 정하고 액션을 취하신다면

그게 바로 정답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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